루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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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춘아,

향고을 5 946

2014년11월,

난 왜 당신이 생각날까,

난 왜 당신이 그리울까, 

난 왜 당신이 보고싶을까,

 

바람부는 데로 흘러흘러 가다가,

한잔술에,

난 당신 눈빛에 빠져들었어요,

12월,당신은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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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향고을 2021.04.18 18:41  
당신=루춘,ㅎㅎ
향고을 2021.04.22 07:06  
대마가 비범죄는 아닐겁니다,
물담배는 무앙씽 로로 길가집 아저씨도 피우던데,
아마 중국 영향인듯 합니다,
중국 귀주성 자오싱에선 흔한 풍경입니다,
입담배에 불붙이고 통에 입을대고 흡입을 하던데 매우 독한 모양입니다,
서너번 깊이 빨아대고 그만두는걸 보면,ㅎㅎ
무앙씽 나캄마이 마을 가면 동네 할아버지가,
흥정?좋은거 있다고 꼬십니다,
절대 따라가면 안된다는거,ㅎㅎ
향고을 2021.04.23 17:09  
따라가면 깜빵갑니다,ㅎㅎ
향그리라 2021.04.21 15:16  
10여년전 태국 방콕에서 라오스를 지나 멍라 터미널에서 원양제전까지 1박 2일로 갔던적이 있었죠.
1박했던 루춘터미널 쌀국수가 어쩌면 그렇게도 맛이 없던지..
가는 여정에 차안에서 담배 피워대는 현지사람들 때문에 아주 곤역이었지요.
지금은 좀 덜 하려나요? 어휴 그때 생각하면...
지금 위성사진에서 보니 터미널 위 그 아름다웠던 다랭이논들을 싹 다 밀어버렸네요. ㅠㅠ
향고을 2021.04.22 07:09  
가끔 버스 안에서 줄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긴 있는데,
흔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징홍이든 멍라든 버스타고 허커우까지 가는 버스 동선 풍경은
매우 흥미롭고 볼만합니다,
루춘 10위안 쌀국수는 최고중 최고입니다,
터미널앞 식당들은 파리날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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