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월,
안순역 가는길에 리어카 과일 노점상,
난 이밤에 기차를 타고 쿤밍으로 떠난다,
안순 초대소 앳띤 처녀 풋사과 향기를 가슴에 품고,
난 이밤에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것이다,
새벽,쿤밍역
군중속에 섞여 역전을 빠져나오는데
여행 배낭을 메고 걸어가는 한여자,
그녀는(바이메이) 매우 여유로운 여행자 몸짖이 배어있었다,
험프 유스호스텔에서 하루 숙박후,
난 징홍행 야간 버스에 몸을 싣었다,
이후,징홍-루앙남타-우돔싸이-루앙푸라방-위앙짠-
사바나켓-베트남훼-하노이-중국난닝-정저우-칭다오 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