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
15년전만 해도 자오싱을 가려면 엄마찿아 삼만리 머나먼 길이었다,
구불구불 산을넘고 강을 건너 첩첩산중 자오싱에 갈수있었다,
난 처음 자오싱을 접했을때 극락에 와있는듯한 착각을 했다,
그만큼 나에겐 아주 특별하게 다가온 자오싱이었다,
그래서 난 그 머나먼 오지의 땅 자오싱을 총 대여섯 차례나 찿아 갔었다,
지금은 뤄시향까지 고속도로가 뚫렸고,
자오싱도 변했고,
가는길도 변했고,
사람들도 변했다,
모든게 현대적으로 새단장됐고,
입장권도 생겨났다,
하지만 확실한건 옛날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