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카야마현의 산악도로인 '코야류진 스카이라인(高野龍神 Skyline)' 드라이브 영상입니다. 

8배속입니다. (1시간20분->10분)

거의 전구간이 왕복2차로이고 도로 상태는 좋았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커브의 연속입니다.

경치는 그렇게 다채롭지는 않았습니다.

도로 자체는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편이나 일본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스포츠카나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꽤 보였습니다. 

운전차량은 Mazda Demio입니다. 

참고로 코야류진 스카이라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위키백과 번역 https://goo.gl/srNYvu)

[개요]

고야산에서 시작하여 와카야마현 최고봉인 고야단산을 거쳐 류진온천에 이르기까지, 와카야마현과 나라현의 경계에 있는 1,000미터급 능선을 따라 놓여있다.

전 구간에 걸쳐 전망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기슈(와카야마)지방의 산들의 경관이 뛰어나다. 적당한 오르내림과 연속되는 커브가 이어져 있어 2003년 무료 개방 후에는 드라이브-관광 명소로 교통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로 넘쳐 차량들의 행렬이 쭉 늘어선다.

또한 이 도로는 와카야마현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부분의 능선을 깎아 만들어진 만큼 자연환경에 대한 영향이 컸다. 특히 고야단산의 너도밤나무 숲은 고사 된 지역이 넓으며 현재는 그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예측할 수 없다.

고도가 1,000미터 이상 지역이 있고 겨울에는 녹지 않고 남아있는 눈으로 블랙아이스(녹은 눈이 다시 도로 위에 얇게 빙판을 이루는 현상)가 많이 발생하여,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낮시간에는 체인을 장착해야 하며(오토바이는 통행금지), 야간(오후5시~다음날 아침7시)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 된다.

[역사]

1980년 7월21일 와카야마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일반 유료도로로 개통하였다. 일부구간이 나라현을 경유하지만 당시에는 모든 구간을 와카야마현 도로공사가 관리하였다. 2003년 10월1일, 와카야마현 도로공사가 해당 도로 공사에 대한 부채를 일괄 상환하고 371번 일반 국도의 일부로 편입하었다. 이 배경에는 개통 후 한번도 흑자를 이룬적도 없고 목표도 없었지만, '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의 세계 유산 등록에 대비하여 관광객과 관광버스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무료 도로의 확보가 주된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