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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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아이들...

바람의제2인생 3 1353

미얀마의 아이들은 낯선 여행객에게 잘 웃어주었다.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내게도 먼저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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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동쪽마녀 2020.03.27 01:50  
아유 . . .
한없이 예뻐가지고.
아무리 미얀마 애기들이래도 저렇게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포착하는 건 쉽지 않으셨을텐데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구먼요.
아이들은 금방 알아요.^^
어떤 모습은 저 콩알만큼 작았을 때 모습 같기도 하고
또 어떤 모습은 저 어린 애기가 뭘 알아서 저런 표정일까, 마음 아프기도 하구요.
미얀마 갈 때마다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라는 것은
저 조그맣고 예쁜 아이들이 되도 않는 관광객들의 얕은 선심에 익숙해지지 않기를
그리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교육받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진 고맙습니다, 바람의제2인생님!
바람의제2인생 2020.03.28 21:3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얀마의 아이들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을 갖기를 기원해 봅니다.
meiyu 2021.04.25 22:14  
그렇죠. 동마님
이 사진들을 찍으며 같이 웃었겠지요.
따뜻한 마음이 사진에서 전해지내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오래 남는 건 풍경보다 사람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바람의 제2인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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