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3박4일
솔직히 사진은 멋지지만,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은 레갈리아 에어비앤비입니다.
뭐.. 예상한만큼이라 특별히 나쁠것도 좋을 것도 없었지만.. 사진 찍었으니.. 되었다 싶네요.
전반적으로 쿠알라룸푸르 여행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친구에게 추천하거나 다시 가진 앟을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가게된다면 말라카에서만 오래 머물다 오고 싶네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간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덜 혼란스럽고, 깨끗하고, 전반적으로 신뢰가 느껴졌거든요.
KL타워 입장은 99링깃짜리 스카이박스와 유리창 안에서만 보는 반값이 있는데,
저는 그냥 반값이 나을것 같아요.
건물 안에서도 트윈타워가 잘 찍히더라구요.
99링깃짜리는 이런데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는데...
저는 특별히 무섭지도않고, 사진도 그닥 잘나오는것 같지 않았어요.
검정 프레임이 너무 많아서 딱히 떠 있는 느낌도 아니구요.
KL타워 오르는 방법 중에 하나는 이런 캐노피워크를 걷는 겁니다. 강추입니다.
그냥 올라가면 그냥 땀나는 오르막이고, 굳이 차를 기다리거나, 돈을 들이기도 아까운 거리거든요.
(그냥 올라가는게 거리가 더 짧음)
캐노피는 무료지만, 무료치고 높이도 좀 있고 괜찮습니다. 길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