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서 탐마삿 대학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매점비슷하게 보이는 곳에서 호빵찌는 기계(?) 비슷한것 안에 들어있는
김말이(?)와 만두(?)를 골랐습니다.
아줌마는 익숙한 솜씨로 간장(?)과 땅콩가루, 설탕(?), 고춧가루등을 뿌리더니
꼬치 두개를 꽂아주셨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받아들고 난감한 친구와 저는 멀찍이 떨어진 벤치에서
조심스레 한입~

오오~~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김말이비슷한건 생선맛이었고~ 만두비슷한건 고기맛이었고~
음음.. 아침으로 개운하니 맛있었습니다.

근데 이 음식의 정체는 뭘까요..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