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디 캅.

조제비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닮은 사람을 많이 보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지요.


사진을 찍은 후에 현상을 하고 나면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연애인이랑 닮은 사람이나 제가 알고 있는 사람과 닮은 꼴을 찾는 즐거움이지요.

몇개월전에 양미라를 닮은 베트남인을 올려서 대박이 난 것을 기억하십니까?(두번째 사진 참고.)

이번엔 허간호원으로 유명한 '허영란' 입니다.


순풍산부인과의 그 유명한 허간호원...

귀엽고 다정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엔 매홍쏜에서 빠동족의상을 입고 촬영을 하더군요.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않닮았다고 우기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정도면 어려서 잃어버린 동생뻘쯤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버지를 의심해 보던지....


그래도 나의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