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감정이라는 것은 꼭 해외에 대해서만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지여.

눈을 뜨고, 숨을 쉬고, 무언가를 보고 있다면 그리움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여

때로는 출국하는 사람에서, 외국으로 수출되는 물건에서 그러한 감정들도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여

어찌보면 외국에서 한국의 물건이나 MADE IN KOREA 의 물건을 보게 되면

그리워지는 그러한 감정은 어떠한 것인지....

단순한 것을 보고 왜그렇게 심각하냐... 라고 묻는 사람도,

쓸데없는 야그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지여

뭐 사진이라고 해봐야 사소한 거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감정이라는건

각별한거지여..

사진촬영장소는 부산항 터미널이라고하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