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에서 우리가 한일


-스노우쿨링
(물속에 쫌 큰 빨대같은거 물고 둥둥떠서 물안들여다 보는거여.. 열대어 이뿐것들..해파리..많이 봤음)
하루종일 코스인데요.. 배 원없이 타구 섬을 한바퀴 돌아요.

5번정도 30분가량 멈춰서 물에서 둥둥 떠다니는데..
수영못해서 난 배에서 떨어질수가 없었음..-.-
수영을 배우리라 결심! 또결심..
여튼 무서웠어요..해파리가 자꿈 쏘아서 아푸구..
근데 정말 물고기 많아요. 아쉽다..ㅠ.ㅠ...
너무 이뿐 물고기들..




배위에서 찍은 절벽과 물




정말 이런색깔인 멋진 바다.
(자동사진기로 찍은거 다시 찍은거라 흔들렸음.-.-)




- 게이쇼 관람

밤이 되면 나가서 바에서 맥주마시곤했는데요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게이들이 쇼를하더라구요..^^
근데 정말..쪼금 이뿐 게이들도 있었구
재밌었어요. 웃기구..푸힛..
담날 해변서 그언니 봤는데 너무 이뻤음..
몸매는 환상..
담엔꼭 정통 일류 게이들을 보구 싶어요^^





- 현지인 들의 접근..ㅋㅋ

담날은 혼자 밥을 먹으러 밤에 나갔어요.
스파게티 먹구있는데
웨이터(아주 어려보였음)가
어디서 왔냐, 어디서 묵고 있냐, 남자친구랑 왔냐, 남자친구가 외 없냐.. 자기도 여자친구가 없다..등등.
계속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이런..-.-
난 모 대충대답하구 스파게티만 계속 먹었지..-.-


그담날..친구들과 칵테일을 먹으러 갔어요.
해변가에 바로 앉아서 먹는정말 분위기 좋은 오픈바였는데
(여기는정말 오픈바나 음식점이 많아서 좋아요.)

지배인이 오더니..
자꾸 어디서 왔냐, 어디서 묵고 있냐등등 그 웨이터랑 똑같은 질문 계속하기..-.-;; 쫌 더 강도가 높았지만..ㅋㅋ 자기는 여기 사장이구 몇개 리조트를 더 같구 있구,, 얼마전까지 싱가포르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멀어서 헤어졌다. 한국,일본여자들은 예쁘다. 이름이 모냐..여기를 mimi bar 라고 이름을 바뀌야 겠다. 담날도 와라..등등.. 참.. 민망했음

하지만 덕분에 꽁짜루 칵테일 더 계속 먹구
맥주값두 깍아줬음..히힛.. 대신 담날은 숨어 다녔지만..

난 현지인 취향인가..-.- 거기가서 살아야 겠다...




숙소로 가는길 도중..
이옷들은 전부 방콕에서 산거예여..
6000원정도인데.. 염색이 정말 예뻐여...
짚엮어서 만든 가방두 넘이뻤는데 못사서 아쉬움...
서울보다는 많이 싼데 그땐 외그리 비싸게 느껴 졌는지..흑흑
정말 옷 예쁜거 많은듯해요~...




피피섬이 한눈에 다 내려보이는 전망대에서..일몰을 보며




돌아오는날 찍은 사진들..
사진찍는줄모르고 별로 안이뿐옷에선그라스..
아쉬워..ㅠ.ㅠ..








더많은사진들을보고싶다면?
나를 만나세요..ㅋㅋ


또 재미난 얘기가 생각나면 올릴께요..

다음은 마지막~ 홍콩편입니다.
별들이~ 소곤데는 ! 홍~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