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여행자들의 모임의 거리 '카오산로드'입니다.

정말 여기역시 유럽인들 무지하게 많네요. ^^;;

어제 왕궁에서 이곳에 오는길의 사진을 조금 올려보면?



빠르게 지나가는 택시와 승려
우리의 사는모양이 아무리 빨리가고자 한들..
마음의 평화는 천천히에서 온다는 나의 이론..푸푸..






정말 여기 태국이구나! 하는 간판을 지나..





버스정류장에서본 허름한집...



카오산로드근처에 있는한공원에 갔어요.

사람들이 여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쉬는 모습..참좋았어요.
연인들도 많고, 나이 어린 타이 친구들도 많고..
퍼포먼스도 하고 그랬는데..
한여장남자가 나무밒에서 혼자 않아서 소리지르고 하던거였는데 제목을 물어보니, '나무밑의 귀신'이라나?^^;;





어디나 불타는 학구열은 같나봅니다^^;;




한쪽에 정자(?)같은것이 있었구요..





공원을 흐르던 강에서 보이는 멋찐 다리^-^





제일클라이막스!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한족에서 수십혹은 백명의 (이사진뒤로 사람들이쭉있어요)
청소년들부터 아주머니까지 댄스의 향연이 ~~~~!

앞에 빨간벽돌에 오르고 있는사람들을 따라서
똑같이 운동겸에어로빅같은 춤을추고있는거였어요.
정말 신나는 표정에 정말 잘추는사람들..
멋쪗어요!!!! 큰음악은 쿵쿵쿵...
정말 태국사람들은 여유있고 즐겁게 사는게 참좋아보여여~


카오산로드에서 숙소를잡으니 밤이 되었어요.
정말 방콕은 비교적 저렴하게 좋은곳에서 묵을수 있어요
우린 멋진 준호텔급에서..3명이었거든요^^
아주아주 작은 수영장도 있었답니다.아주작은..ㅋㅋ


그유명한 밤거리구경을위해 나섰어요.
사람이 정말정말~ 많더군요!! 여행객들..





우리가 않아서 잠시 맥주를 마시던곳.
마침 발렌타인데이가 얼마지났었군요...-.-;;
역시나 여기도 거의 외국여행객들인지라
앉아서 놀구있는데
윙크를보낸어떤 느끼한 아저씨가 있었지요.
남아공에서 왔다는 백인아저씨..
갑자기 일어나서 춤을추지 않나..ㅋㅋ
여튼 사람정말많고 정말 흥겨운 테크노가 가득울리는

하지만 외국인과 태국언니들의 연인모습..
너무 많고 보기가 쫌 그랬어요.
너무 예쁜 언니들이 많은데.. 여튼 좀 난 곤란..-.-;;


내일은 피피섬에 갑니다.
우와~ 영화 비치에 나왔다는 그 해안을 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