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위앙 파파오 온천 + 짝퉁 크메르유적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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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위앙 파파오 온천 + 짝퉁 크메르유적 리조트

클래식s 5 520

https://goo.gl/EZEmN6 

위앙 파파오 온천입니다.

 

아마도 투어코스로 들리는데가 아닌가 싶네요. 계란과 메추리알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명만 팔아도 충분할거 같은데 너무 많이들 나와서 팔더군요.

 특이하게 옆에 상점들에서는 악세사리 목걸이 장신구등을 팝니다.

 

길 양쪽에 3군데의 온천이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모여있는곳이 제일 온도가 낮습니다.

나머지 온천 두군데는 너무 뜨거워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그래도 더워 죽는 날씨에 온천이 펄펄 끓는 물을 계속 뿜어 대니 오래 있을수가 없겠더군요.

 

맨아래 사진들은 온천 바로옆에 있는 짓다만 짝퉁 리조트 입니다. 철근으로 형태를 잡고 그위에 싸게 얹어서 유적 흉내를 냈는데 왠지 자금난으로 망한 듯이요. 청소도 안하고 폐허가 된것이 그럴싸하게 유적 같기도 합니다. 좀 청소만 제대로 하고 저녁에 조명만 켜도 볼만은 하겠는데 쓰레기들이 많아서 별로더군요. 청소년들 오토바이족들 탈선 장소로 딱인거 같습니다.

5 Comments
클래식s 2018.05.15 23:03  










































뽀뽀송 2018.05.18 00:37  
저기 밝기수정이라고 글자 있는 사진 속 가게 진열장에 있는 구슬들은 스님들의 몸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화장 후 나오는 사리가 아니라, 살아있는 스님들이 입으로 뱉어내는 것들입니다. 저도 직접 받아봤구요. 주로 불상만들 때 안에다 넣는데, 일반 가정에서 집 지을때 기초공사하면서 집바닥에 깔기도 합니다.
클래식s 2018.05.18 00:43  
^^ 그렇군요. 온천하고 가게가 좀 안어울린다 싶었는데 그런 구슬일지는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심채 2018.05.21 21:43  
짓다만 크메르 유적 닮은 온천 리조트는 예전에 한국 사람 자본도 얽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네요..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중단된 이유가 자금난보다는 자금을 댄 사람들간의 이해관계 이슈였다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일종의 '카더라' 통신입니다.. ^^
클래식s 2018.05.21 21:49  
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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