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위앙 파파오 온천 + 짝퉁 크메르유적 리조트
위앙 파파오 온천입니다.
아마도 투어코스로 들리는데가 아닌가 싶네요. 계란과 메추리알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명만 팔아도 충분할거 같은데 너무 많이들 나와서 팔더군요.
특이하게 옆에 상점들에서는 악세사리 목걸이 장신구등을 팝니다.
길 양쪽에 3군데의 온천이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모여있는곳이 제일 온도가 낮습니다.
나머지 온천 두군데는 너무 뜨거워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그래도 더워 죽는 날씨에 온천이 펄펄 끓는 물을 계속 뿜어 대니 오래 있을수가 없겠더군요.
맨아래 사진들은 온천 바로옆에 있는 짓다만 짝퉁 리조트 입니다. 철근으로 형태를 잡고 그위에 싸게 얹어서 유적 흉내를 냈는데 왠지 자금난으로 망한 듯이요. 청소도 안하고 폐허가 된것이 그럴싸하게 유적 같기도 합니다. 좀 청소만 제대로 하고 저녁에 조명만 켜도 볼만은 하겠는데 쓰레기들이 많아서 별로더군요. 청소년들 오토바이족들 탈선 장소로 딱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