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물든 백색사원 goodall 태국 25 532 2017.11.25 17:54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이동하면서 파야오라는 작은 도시를 경유했습니다. 파야오에서 머물다 치앙라이행 3시30분 버스를 타고 왓렁쿤에 도착하니 어느덧 일몰시간이 되어 석양에 물든 왓렁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2년전인가 한번 와본 곳인데 그동안 건물도 완공되어 규모도 커졌고 석양빛에 물들어서인지 처음보다 더 감흥이 크더군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오후 늦게 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