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람은 커피우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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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람은 커피우유 엄마

커피우유 7 2025
임돠,,,

밑에 사진과 같은 방이지요,,

침대위에 우아(?)하게 앉아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사실 사진찍기위한 컨셉을 잡았다는,,,,)

암튼 바이욕스카이임돠

작년부터 태국갈때 엄마랑 같이 다녔거든요,,

내가 하도 태국을 좋아라 하다보니,,울엄마 왈,,,

"머가 그리좋노? 몬사는 나라가 그래좋나 볼끼 머 있다고..

나도 함 가보자,,"

해서  몇번 델꼬 같이 갔다온 이후,,,이제 심심하면 울엄마 왈,,

" 요새 항공권 얼마하노?....아...사스 함 더 안오나?

11월에 사스 함 불어닥친다는데,,언능 항공권 예약해라,,알아째?

아이다,,비싸보이 얼마나 비싸겠노? 니 휴가 쫌 받아바라,,"

하심돠,,사실 저번 부산정모때 울엄마 따라나서는거 말린다고 욕좀 바씀다.

담 정모땐 엄마랑 같이 가도될까요? 누구보다 태국에 애정이 많은 분이라`~~
7 Comments
부러버 2003.07.12 03:10  
  너무 부러워여 <br>
엄마랑 여행가면 참 재밌겠당... <br>
꼬마나비 2003.07.12 07:35  
  와~~좋아보여요~커피우유님~ <br>
저두 저희 엄마랑 가고픈데..ㅠㅠ <br>
엄마가 일을하셔서.. <br>
언젠간 같이갈수있겠죠~^^
태국사랑 2003.07.12 10:03  
  이야..대단하시네요.... 음... 저희 엄마는 가자구 졸라두 안가시려구 그러던뎅..ㅋㅋㅋ 좋아보여요^^
커피우유 2003.07.12 10:41  
  요즘은 엄마가 나한테 구박하면 한마디로 K.O승 하지요,,, <br>
"자꾸그라믄 태국 내 혼자 가뿐다?" <br>
이한마디면 울엄마,,"아이다,,내가 뭐가켄는데,,,니하고싶은대로 해라~~^^;;"(때려죽이고 싶으면서도...
idnone 2003.07.17 11:52  
  20년후~~ 커피 님 자화상 이시네여~~크크크 <br>
<br>
어머니와 함께 하는 여행~~ 조오씁니다..
싸이촌 2003.07.19 04:06  
  장모님 ~안녕하시죠?~~`~~~^^
옹박2 2005.09.28 15:29  
  많이 닮으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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