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본 쌍둥이 빌딩(야경)
밤에본 쌍둥이 빌딩(야경)
쿠알라의 상징인 쌍둥이 빌딩.
상징이라 할만 하더군요.
낮에 봤을땐 그냥 높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밤에 보니깐.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뭐랄까 이놈을 보고 있으면, 찬란한 제국의 임금이 사는 성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8시에 봤을 때는 불이 잔뜩 켜져 있더니, 돌아다니다 10시쯤에 다시오니 지금처럼 절반은
불이 꺼져 있더군요.
고개를 잔뜩 치켜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한 독일사람이 와서 자꾸 말을 시키더군요.
영아가 나대신 인사하고 말하고, 에고 미안해요. 독일아저씨.
나중에 합성하려고 위,아래를 따로 찍었는데,
신경을 써서 찍었는데도 붙여보니 맞지가 않네요.
그래서 아래위 따로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