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샤운전수 - malaysia -mel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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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샤운전수 - malaysia -melaka

국이랑 영아랑 1 1099

락샤꾼

국이랑 영아랑 말라카에 들어왔답니다.

이름만 들어서 알고 있었죠.

굳이 비교를 한다면, 한국의 경주라고 해야 하나! ㅎㅎ

역사가 깊은 도시랍니다.

이곳에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보다는 락샤(인력거)를 끄는 사람이 오히려 눈에 많이 띄네요.

오늘 아침엔 새벽에 일어났답니다.
일기쓰고 밀린자료 좀 정리하고, 아침을 가르며 자전거를 몰고 나갔죠.
말라카의 아침을 보기 위해서 말이죠. ㅎㅎ 부지런 부지런...


으악. 장면이다. 장면.
온길을 거슬러 달리며, 락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ㅎㅎ


놓칠세라, 찰칵. 찰칵.

DSCN6917_2.jpg


어제 말라카에 들어올 때 보았던 시계탑 및에 락샤(인력거)를 모는 사람들이 모여있었죠.
어, 저사람은 위의 사진의 주인공인데, 벌써 밥먹고 왔나 보다.
어 저사람은 어제 밤에, 말라카 버스 정거장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중간에 만난 사람인데..ㅎㅎ

동네가 좁다보니 안면트고 나면, 하루에도 자주 마주 친답니다.

DSCN6979_2.jpg

좋은아침.

국: 보면볼수록 릭사 죽이게 멋있네요.
릭샤운전수: 고마워. 고마워. (죽이게 멋있다는 말에 연신 싱글벙글)
국: 야. 이런거 타고 한 바퀴 돌려면 꽤 비싸겠어요?
릭샤운전수 : 응. 한시간 돌아다니는데, 30링깃. ㅎㅎ
국: 쿠당탕. (넘어지는소리), 아니 그렇게 비싸요. 하루 숙박비 보다도 더 비싸네.
릭샤: 그래도 국가가 정해놓은 요금이야. 넌 맘에 드니까, 25링깃에 해줄께.
국: 타고는 싶지만, 그냥 구경하는걸로 족할께요. 그렇게 돈이 많이 들면 탈 수가 없네요.

그럼 또봐요. 친절한 릭샤운전사 아저씨....ㅎㅎ

1 Comments
국이랑영아 2003.08.03 22:18  
  에고 들어와서 보니. 이렇게 파란 느낌표만 뜨네요. <br>
저희가 사용하는 홈페이지 계정이 컴내꺼를 사용을 하는데. <br>
요즘들어서 서비스가 계속 불안하네요. <br>
죄송합니다. <br>
저희가 올릴때만 해도 잘 되는것 확인했었는데.... <br>
이게 오늘은 안되니. 참. <br>
내일 확인해서 마찬가지면 지우겠습니다. <br>
좋은 의도로 올렸는데, 짜증만 유발시키다니 죄송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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