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디 캅.
조제비입니다.
올 여름은 어떻게 된건지 하늘이 마를날이 없네요.
지금도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오늘 밤부터 이틀동안 엄청난 비가 내릴거랍니다.
이런 젖은날이 계속되면 추석대목에 과일이면 농산물가격이 미친X널뛰듯 하겠네요.
벌써부터 등골이 휘어지는듯... (나... 종갓집 종손... T.T)
사진은 피피의 파란하늘에 흩뿌려진 솜사탕입니다.
몽실몽실한 구름이 실증나면 엷은 구름이 다시 재미를 더해주는 곳....
올해는 못갔지만 내년 여름에는 이 솜사탕을 걷어 먹을수 있을까요???
녹기전에 드세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