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먹고 배부른 경우는 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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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먹고 배부른 경우는 처음이었어....

우야아찌 5 1870
물고기는 항상 반찬이었지 주식은 아니었다, 나에게.
물고기를 가지고 한끼를 때우는 서양인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치앙마이 나이스 아파트 게스트 앞에 있는 가게에서 나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부정해야 하는 일을 이틀 연속 감행해야 했다.
너무 배불러 ....
그래도 그 다음날 또 가서 한마리를 해체했다.
똠얌무를 포함시킨 그 날, 죽는 줄 알았다.
아니 배 터지는 줄 알았다.
갸격은 싱 큰 것 포함 120밧.
그 다음날 똠얌무와 싱 큰 것 포함 160밧.

다 먹고 나서 숨을 고르는 나에게
아줌마가 슬며시 다가와 묻는 말, "아러이?"




5 Comments
크헐 2003.10.20 23:50  
  와,,,먹고 잡다.물고기랑 싱해서 120밧이면 물고기는 도데체 얼마란 거요?
우야아찌 2003.10.21 12:34  
  80밧??????
@@ 2003.10.21 16:33  
  저집이 이싼 음식만합니다..
크헐 2003.10.21 17:20  
  와이리 싸노? 싱 큰게 40밧? 저곳은 천국이군요
잘란공주 2003.10.23 17:29  
  한국생선 무슨맛하고 비슷한가요?..궁금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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