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꽃 걸이 만드는 노점 꽃 판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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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꽃 걸이 만드는 노점 꽃 판매상

다니엘 5 1766
방타이시 택시 등에 걸려있는

아주 향기좋은 꼿 걸이를 만들어 팔고 있는 꽃집아가씨 입니다...

꽃을 하나하나 실로 꿰메서 만들더군요..

솜씨도 좋고

냄새도 좋고...
5 Comments
summer 2004.07.15 18:32  
  다니엘님! 저거 방향제 용도 인가요? 불교무슨 부적같은것은 아니고요?
상쾌한아침 2004.07.16 01:20  
  불교와 연관이 있는 듯 싶습니다. 단순히 방향목적으로 하기에는 많은 차량 운전자들이 자주 사서 갈더군요.

아마도 안전운행을 비는 의미에서 사는게 아닐까 생각하는군요.

개당 10b에 팔았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iris 2004.07.16 19:44  
  태국어로 퐁 말라이라고 부릅니다. 쟈스민꽃이 들어가서 향기 좋습니다. 보통 세가지 꽃을 사용하는데 하나가 쟈스민, 또하나가 사랑꽃이라고 하얀부분에 쟈스민과 섞여있고, 나머지 하나는 장미나 오키드를 사용해서 만들죠. 방향제가 아니라 안전운행 행운등을 비는 목적으로 구입합니다. 태국사람들은 퐁말라이 사면 기도하듯이 꽃을 가운데 두고 합장하고는 눈감고 기도합니다. 아주 예의바른 몸짓으로... 작은것은 차량용 걸이고 목걸이도 있는데 귀한 사람 또는 환영한다는 뜻에서 선물을 합니다.(203.144.218.165)
^$^ 2004.07.17 19:32  
  퐁 말라이 공항에서 친구 한테 걸어 주고 욕 열라 먹었슴..특히 우기에 걸어주면 모기 밥 됩니다^^*(
상쾌한아침 2004.07.17 21:39  
  오호. 맘에 안드는 친구와 같이가면...
"이게 귀한 사람 또는 환영한다는 의미로 목에 걸어주는거래.^^"
라고 하면서 모기 밥으로 만들어버리면 되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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