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마야베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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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마야베이에서

어언네번째 2 2245
다덜 아시다시피 비치란 영화의 한 무대였으니만큼 안가보면 섭할 것 같아 롱테일 보트로 댕겨온 곳입니다. 늘 만족하며 여행하는 타입인 저에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섬안으로 들어가면 마약밭으로 영화에 등장한 곳이랑 여기저기 쭉 훏어보는데 삼십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비치 오른쪽쯤에 이런 표지판두 있더이다.
mayabay.jpg



우리 롱테일보트 선주였습니다. 젊은 아인데 근처 란탄가하는 섬이 고향이구 피피로 일나오는 듯합니다. 배안보구 그냥 탔더니 배바닥에서 열심히 물을 퍼내야하는 낡은 배였습니다. 우기라 갑자기 비많이 오고 바람 심하게 부니 배를 세웠다가 다시 가야하더군요. 다른 롱테일보트들은 잘가더만. 그래두 아인 착했습니다. 롱테일보트타실때 배상태 꼭 확인덜하시길^^;;
man.jpg



마야베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mayabay2.jpg



mayabay3.jpg



2 Comments
들풀 2004.06.20 01:19  
  멋져여~~ 롱테일보트를 확인해야 하는지 첨 알았네여 ...보트보자고 할땐 뭐라고 해야하나여? 태국말로..알려주세여
푸잉 2004.06.20 13:53  
  약~두~르~어 라구해요^^
한국말=보트보구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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