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코따오에서 아침마다 센시패러다이스 앞의 해변쪽 걸어다녔거든요.
매일 아침마다 이 강아지가 내 뒤를 쪼올쫄 쫒아다니다 모래밭에 머리를 묻고 2분 정도 있다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너무 귀엽죠? 처음엔 게구멍인줄 알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게를 해변에서 한번도 못봤거든요? 설마 모래찜찔은 아닐테고..
하하. 하여간 코따오에서는 유일하게 애완견들이 개사료를 먹더군요.
방콕에선 대부분 사람먹는거 그냥 먹던데..ㅜ.ㅜ
이 멍멍이가 너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