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싸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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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싸파리 <3>

Eun-Young 2 1146
입장권 파는 곳 앞 대청마루 같은 곳에 호랑이를 묶어놨는데요
줄 길이가 한뼘정도밖에 안되서 소변도 그 자리에서
봐버리궁..하루종일 고개도 제대로 못들고 ~너무 불쌍했어요.

밑에 사진은 우연히 새끼 낳는 장면을 보게되었는데요
새끼는 이미 죽었구요 저 상태에서 새끼가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2 Comments
나비 2004.08.03 18:29  
  칸차나 부리 타이거 템플이네여 작년에 갔을때 대청마루에있는 저 아기 호랑이 막 우유먹는 애기였었는데 고넘이라면 그새 많이 컷네여
ssatani 2004.08.04 20:19  
  저도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태국에서 더 절실하게 느낍니다. 동물들은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끔찍한 생활에서 천국같은 생활을 하지요.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팔려서 라이브쇼장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섹스 쇼를 하는 어린 여자애들 거의 마약에 취해서 삽니다. 더 화나는 것은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 이들은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는 거지요. 가슴 아픈 현실은 가난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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