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 여러분!!
지난주에 6일동안 방콕에 다녀온 보띠입니당~~ ㅋㅋ

태국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아는언니의 추천으로 태사랑 사이트를 5일정도 탐색하구,,
휘릭~~ 방콕으로 떠났지요,, ^^*

친한언니랑 단둘이 떠나는거라,, 약간 겁두 났지만,,
생각외로 너무너무 즐겁구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물론 친구도 많이 사귀었구요~~ ㅋㅋ

일정은 정말 힘들게 꽉 짜 갔는뎅,, 막상 닥치니 위기가 넘 많았어요,, ㅠㅠ

첫째날 오전에 왕궁 주위 전부 둘러보는건데,,
낮에는 엽기박물관, 글구 왓아룬이랑 왓포 갔다왔지요,,



이게 왓아룬 맞지요,,? 짐 책이 없어서 갑자기 기억이,, --;;
하늘 좀 보세요,, 말로만 듣던 스콜 현상 체험 직전,, ㅠㅠ



글구 여기가 왓포,, (위랑 아래랑 바꼈나,,? 갑자기 왜 이러죠 제가? ㅠㅠ)



비 쫄딱 맞아서 맨발루 다니구,, 완전 쥐새끼 됐어요,, ㅋㅋ



꼬싸멧으로 들어가는 배안에서 just go 태국책을 열심히 읽구 있답니다!!
저,,정말이예요~~ ^^*



꼬싸멧에서 젤 가까운 싸이깨우 해변으로 들어갔답니다,,
이쁘죠,,? ^^*
제가 제주도에 사는데 제주도 해수욕장보다 훨훨 좋드라구요,,
특히 모래는 정말 부드럽구 뽀송뽀송,,,,,, ^^*
근데 비가 왔어요,, ㅠㅠ



지금은 스노클링 투어중~~ ㅋㅋ
근데 스노클링 하다가 배에 발 찍어서 피 계속 나구,, ㅠㅠ
몇분 하지두 못했어요~~
물은 그리 선명하진 않았지만 산호,, 물고기,, 뭐 보이긴 하드라구요,, ^^*



섬이라서 그런가요?
이쁜 숙소도 많구,, ㅠㅠ 엉덩이가 너무 아픈 나무 그네 앞에서,, ^^*



밤엔 클럽에 왔어요,,
완전 시끄럽구 한국 사람 우리 둘 뿐이드라구요,, --;;



꼬싸멧을 떠나기 직전,, ㅠㅠ
제 피부색 좀 보세요,,,,,,,, 완전 태국 현지인 같아요,,,,,,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얼른 떠나야겠죠,,? ^^*



여기가 왕궁 맞죠,,?
이날 여왕 생일이라 입장료 200B도 안받드라구요,,

여행 내내 한국 사람 2-3명밖에 못봤는데 왕궁 오니깐 패키지 한국인들을
약간 볼 수 있었어요,, ^^*



이 금에 묻혀서 살구 싶어요~~ 헤헤,, ^^* 진짜 금 맞나,,?
현지인들은 얼굴에 금가루를 붙이구 나오던데,, --;;



여긴 비만멕 궁전 옆 그 큰 공원인데,,
넘 이쁘더라구요,, ㅠㅠ

티켓 사는 시간이 끝났다구 해서 옛날에 여왕?이 살았다구 한 곳엔
못들어가게 하드라구요,, 언니가 속을 살짝 봤는데 되게 좋았다는,, ^^*



유엔군들이 묻혀 있는,,? 전쟁기념관,,?
깐챠나부리 트레킹 간다구 해서 옷 편하게 입구 왔는데 괜히 미안해지드라구요,,

여기 묘비 하나하나 보는데 나랑 나이 같은 분들두 있구,, 아예 나이 모르는
분들까지,, ㅠㅠ 난 지금 묵념중,, ㅠㅠ



그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를 쳐다보구 있어요,,
곧 기차도 탄답니당,, ^^*



2차 세계대전 박물관,,,,
햇빛땜에 인상 엄청 쓰구 있는데,, ㅠㅠ
우리 태극기가 제일 이쁘게 휘날리구 있어서,, ^^*



앗~~ 코끼리당,, ^^*
귀엽죠? 느낌은 완전 딱딱해요~~



이 아이가 귀엽게 웃는 것 같지만,,
사실 무서운 아이랍니다,, ㅠㅠ

코끼리 머리 위에 태워준다구 해서 신났는뎅 태워주는 동안 성희롱이 장난 아녜요
첨엔 그냥 애기라구 생각해서 참았는뎅,, 나중엔 완전 노골적으로,, ㅠㅠ
글구 이거 타면서 여기서 사진 찍어서 접시에 벌써 프린트 해놨드라구요,,

가격은 200B인데,, --;; 안사구 놔두면 뭐하겠어요,,?
좀 깍아서 샀죠,, ^^*

암튼 시간이 너무너무 짧아서 많이 보진 못한 것 같아요,,
그래두 사진은 많이 찍어서 기억에 많이 담을 수 있겠죠,,? ^^*

얼른 또 가구 싶어요,,
한달이라두 보기엔 너무너무 많은 태국,, ㅠㅠ

정말 짧은 아쉬운 여행이었답니다,, ^^*
여러분도 빨리 가세요!!!!!!!
저두 또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