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녹색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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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 녹색지대

파랑고래 5 1552
250밧짜리 방이랍니다~

유일하게~~~~~~ 선풍기 방 ㅋㅋ


제 기억에는~

이런 저런 정보를 많이 얻기도 하고~~~~~

트레킹도 잼나게 했지만;;


녹색지대를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을 가려 받는다는 사장님의 말씀.......

그리고 돈내고 자면서도

얻어자는 느낌을 갖게된 숙소였답니다..




그리고... 여자들에게는 정말 비추천@

노는걸 좋아하시는 남자분들은 좋으실지도 모르겠네요^^;;

기냥...
이런말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숙소에 있는동안

미얀마 분들과~
태국 여성분들에게;;;
한국 남자 몇몇이 분들이 하는 행동들 때문에...
한국남자들의 인상이
얼마나 나빠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룰루-미얀마 분이랍니다)는 정말 친절하세요~!
진짜~ 이 아주머니는 정말 일하시는 분중에 최고 였답니다...

5 Comments
웃긴다.. 2004.09.28 18:59  
  사람을 가려받아? 건방진 인간이로구만...님은 가려받는 기준에 합격해서 무사히 투숙했네요. 그래도 기쁘지 않다면 문제가 많은 곳인듯. 나라도 저런 집은 돈을 줘도 안잔다.
greenzone 2004.09.29 20:14  
  녹색지대 입니다.
누군가 한참 생각을 하다가 어제 그때 같이 술자리에서 합석을 했었던 서 정호씨가 꼬따오를 다녀와서 치앙마이 저희 녹색 지대를 3번째 찾아와서야 누군지 정확히
알게 되서 꼬리글을 올립니다.

일단 녹색지대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다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변명이 될지도 모르지만 경북대 다니는 두 아가씨중 한사람이 쓴글에 정확한 내용을 올려 드립니다.

먼저 저희집에서는 처음 찾아와서 한참 형님뻘이나
삼춘정도 되는 주인장에게 굉장히 건방진 어투로
아저씨 방 있어요. 라든지 아무말 없이 슥 들어와서
첮마디에 여기 방이 몇개나 되죠? 하면서 사람 얼굴도
쳐다보지 않는 사람 등등은 방없다고 하며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이건 어떤 한인 업소든 비슷할듯....)
저 녹색지대는 우리집에 태국 아가씨를 데리고 들어오는 손님도 받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민박과 같은 스타일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가까운 싼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는 손님들의 질문이나 다른거라도 같이 않아 상의도 해드리고 여행 일정도 같이 의논도 해 드립니다.

그런데 첫 만남에서 안좋은 인상을 가지고도 손님을 받는다면 그게 과연 현명할지?
그렇다면 방만 주고 알아서 하세요 식으로 운영을 해야
현명한 것인지 되 묻고 싶습니다.
위에 안적었지만 저희는 아침에 한국에서의 식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300바트에 두사람의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죠. 왜 그런 얘기는 쓰지 않았는지?

그럼 태국 사람과 미얀마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라니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우리집에는 미얀마 사람은 우리 가정부 뿐입니다. 그때 당시 우리 집에서 10여일을 지내다간 아가씨가 있는데 지금 우리집에 머물고 있는 서 정호씨가 미얀마 라는 별명을 붙여 같이 푸미폰 땜이랑 이곳 저곳을 같이 놀러 다닌 아가씨인데 이 아가씨도 경북대 재학 중입니다. 녹색지대 개시판 107번 글과 답글을 보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 아가씨와 또 순형씨라는 친구 얘기를 하며 정들었는데 몇일 더 붇들어 둘껄 하며 얘기를 했는데 미얀마 사람과 태국 사람의 비하 발언이라니?(너무 어이 없음)
그 두사람은 지금 열심히 아르방ㅣ트 하고 있는중입니다. 겨울에 녹색지대를 재 방문하기 위해서요.

저희집을 다녀가신 분들은 저를 태국 사람 다 됐네요 라고 할 정도 인데 태국사람 비하 발언 이라니?

두 아가씨. 그때 같이 술자리도 같이 하고 할때 경북대 출신 선배의 말에 울었던것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녹색지대를 들어 얘기를 그렇게 하시는것은
너무 한것 아닐까요? 

위에 댓글 다신 웃긴다님 정확한 상황도 모르고 그런글을 쓰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웃긴다^^ 2004.09.30 19:50  
  댓글 읽으니 느낌이 오네요. 업소로서 서비스 정신이 조금은 부족한 듯...너무 선후배 같은 거에 얽메이면 여행 와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한국에서 처럼 계속 다른 사람에게 신경 써주고 위계질서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면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이 훼손 될 것 같군요.
웃긴다^^ 2004.09.30 19:52  
  그리고 파랑고래님 불쾌했던 내용을 더 자세하게 일러주셔야지 너무 간단히 언급해버리면 오해의 소지가 될 수도 있겠죠.
greenzone 2004.09.30 20:26  
  위에 경북대 선배는 제가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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