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에서 빼놓지 않는 장소가 모두들 잘 알고 계시는 "짐톰슨의 집"인데요..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짐톰슨 실크"는 쇼핑 리스트에 빠지지않는 상품중의 하나죠..^^
짐톰슨의 집이나 시내의 짐톰슨 매장에서 가격의 압박으로 인해 눈팅만 하셨던분들을 위한 엑기스 정보..!!

태국에 있는 사촌언니의 적극추천으로 갔다왔던 짐톰슨 아울렛 매장을 소개해 드릴께요~~



위치는 수쿰빗 소이 93th street.. 저는 BTS 프롬퐁역에서 (나라야, 엠포리움 백화점 쇼핑후..^^)택시를 탔는데 요금은 50~60밧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나라야 쇼핑백을 들고 관광객 티내면서 탔더니 수쿰.... 얘기하니깐 이곳으로 안내를 해주더군요.
웬만한 택시 기사아저씨들은 다 안답니다
택시에서 내리면 짐톰슨 매장 직원들이 친절하게 택시 문도 열어주고 반갑게 미소도 지어줍니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까지에요~



1, 2층은 실크매장.. 3층은 테이블보 침대커버 쿠션커버, 가방, 파우치, 속옷, 셔츠, 인형 등등등..
다양한 실크 제품을 판매하고 있죠..
가격은 본매장에 비해 무려 50~80%나 할인된 아주아주 착한 가격..^-^
이곳에서 친구들에게 선물할 손수건을 많이 샀는데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었답니다.
참.. 그리고 계산할때 꼭 포장지랑 스티커도도 달라고 하세요~



1층 실크 매장으로 이동.. 옷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만져보니 촉감의 차이를 알겠더군요..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웠구요..



내가 좋아하는 분홍계열의 실크옷감들.. 손재주가 있다면 이런 옷감만 사서 침대보 같은걸 만들어도 좋겠더라구요. 여기서 저희 큰어머니께선 블라우스랑 치마용으로 옷감을 구입하셨어요. 기회가 되면 완성된 작품도 한번 선보이도록 하죠.^^



거의 문닫을 시간까지 있다가 나오면서 다시한컷..
직원들도 대체로 친절하고 물건들도 이쁜게 정말 많답니다..
쇼핑 좋아하시는 여자분들~ 정말 여기가시면 대만족 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