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의 무셔운 놈들에 대한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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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의 무셔운 놈들에 대한 오마주

Teteaung 3 1821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깐짜나부리

갈 때 마다 달라짐을 느낀다.
익숙함에 목을 메는 나로서는 때로 슬프다.

졸리프록 입구에 마마스 키친이라고 있었다.
맘씨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나 맛난 커리밥을 파셨는데 이제는 흔적도 없다. 졸리프록 입구에 빨래방은 졸리프록의 부대시설 같다.

방 번호를 알려주며 빨래를 맡기면 다음날 때야 지건 말건 물에 한 번 담궜다가 말려서 주기는 한다. ㅋㅋ

졸리프록 나와서 왼쪽에 있는 세븐일레븐은 방콕에 있는 세븐일레븐 보다 음료 종류가 배는 된다. 거대한 냉장고의 위용에 기 죽었다.

너무 나태하고 풀어져서 8170 버스를 타고 에라완에 갔다.

맨 위 폭포까지 올라갔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폭포 안에는 팔뚝만한 것들이 있는데 나중엔 너무 많아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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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요술왕자 2004.11.15 23:46  
  졸리프록 골목 입구에 있는 세븐일레븐.... 더운 날씨에 쉬어가는 곳~ ㅋㅋㅋ
깐짜나부리는 정말 빨래가 싸죠... 1킬로에 10밧, 15밧....
Teteaung 2004.11.15 23:58  
  빨래 값이 장난 이더군요.
깐짜나부리는 숙소비 싸고 음식 싸고 심지어 망고스틴 값도 싸던데요. 지금 넘 생각납니다.
바닐라스카이 2004.11.17 11:01  
  동감이에요 ^^ 푸켓은 1킬로에 50밧했는데-,,- 깐짜나부리에서 바로 푸켓으로 갔는데 엄청난 인플레이션에 당황했다니까요 ㅎㅎ.. 깐짜나부리 ~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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