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셋째날 - 아유타야 '왓 프라 마하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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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셋째날 - 아유타야 '왓 프라 마하탓'

조경희 3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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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경에 세워졌다는 '왓 프라 마하탓'.
침략과 정복의 역사가 묻어 있는 곳이다.
여기저기 머리부분이 잘려나간 불상들이 눈에 띈다.
멸망할 당시 버마군이 이곳에 있는 불상의 머리를 모두 잘라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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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없는 불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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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밤에 가면 좀 무서울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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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반얀트리 뿌리에 감겨있는 불상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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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모양의 불탑 스타일이 크메르 양식인 듯.
프라마하탓의 탑들은 거의 다 이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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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 강렬한 붉은 벽돌색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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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던 서방님, 걸음을 멈추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그것은 바로... 더위와 직사광선을 막아줄 비장의 무기. 우산!
풉~ 땡볕에 양산도 아닌 우산쓰고 다니면서 좋아라했다. 진작에 꺼낼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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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복원의 노력과 흔적이 엿보이는데... 음... 시멘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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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뜨겁고, 힘들고...
그래서 사진을 찍을때 살짝살짝 그늘만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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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마이똥 2004.11.14 13:53  
  남자분 썬그라스가 레이밴같네요 ...아님말고 ^^*
OKOK 2004.11.15 03:52  
  하~~~ 생각난다 아유타야^^
사진찍는 포인트는 누구나 비슷한 것 같아요^^
조경희 2004.11.15 09:15  
  마이똥/레이밴은 아니고 구찌에요. ^^
OKOK/그러게나 말이에요. 아유타야 사진은 다들 비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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