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따오 낭유안섬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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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따오 낭유안섬 선착장

배짱이 7 1541
저 다리를 다시한번 건널날이 올런지...
따오섬에 있을때 너무너무 더워서 한국도 여름이었지만.. 그래도 진짜 한국생각 많이났었거든여.. 길가다가 더우면 은행들어가고 마트들어가고 그생각이 얼마나 간절하던지.. 섬에는 마땅히 들어가서 더위식힐때가 없잖아여.
숙소도 진짜 덥고.. 정말 찜통이었져.. 그 찜통속에서 병든 닭마냥 비실비실 대다가 맘먹고 나와서 세븐일레븐 들어가서 더위잠깐 식히고.. 그래서 섬에있는거 지겨운감이 없잖아있었는데..
집에와서 사진정리하다보니 정말 눈물나게 그립더라구여.
친구랑 어차피 더울거 저기가서 더웠음 좋겠다 이런 대화도 나누곤 했었어여..
갔다오고 나서 그래도 한동안 괜찮았는데 태사랑에 사진올리고 글남기면서 자꾸자꾸 생각나여..

*밑에사진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7 Comments
주니애비 2004.11.24 11:20  
  어~흑... 가고잡다....
이래서 태사랑엘 들어오지 말아야 한다니까....
흑흑~
곰돌이 2004.11.24 13:15  
  예 그래요.... 즐겨찾기에서 태사랑을 지워야죠..
미야 2004.11.24 15:13  
  태사랑은 중독성이 넘 강해서리..ㅡㅡ;
전 하루에 한번씩 안 들어옴 먼가 허저해서리..^^;;
이런 사진 볼때마다 정말 짐싸들고 나가고 싶어여..ㅠ.ㅠ
배짱이 2004.11.25 08:43  
  정말이지 아쉬운마음에(투어중이라 한시간밖에시간이..) 나오면서 자꾸자꾸 뒤돌아보곤했던 기억이..
싸왓디캅 2004.12.02 00:02  
  아~~ 이 사진 보니까.. 따오섬에서 스노클링할때...
100밧안들고 가서..낭유안섬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선착장다리 밑에서 같이 투어 한사람들 기다렸던 생각이 나네요...ㅋㅋ 따오섬에서 스노클링 투어하실분은...
꼬~~옥~~ 100밧은 들고 가세여...ㅡ.ㅡ;;
blue 2004.12.02 13:37  
  전 스노클때 낭유안이 넘 예뻐서 다음날 개별로 또 들어갔답니다. 입장료 100밧이 아깝긴 했지만.....느긋하게 즐길수 있었지요. 또 샤크베이에서 롱테일보트로 아오륵을 갈수도 있어요. 뭐 스노클투어 하시면 아오륵엘 가지만...그곳 물색도 환상입니다.
수현 2005.02.19 04:48  
  제가 그랬져.. ㅋㅋ 낭유안 못들어가고,.. 그놈의 100밧,..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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