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랏]
확실히 말랏님은 술에대한 철학자십니다.
사실 밤술은 여자가 껴야 마실맛나시만
사실 낮술은 그냥 혼술하기에 아주 딱입니다.
낮술 혼술의 장점은 자유와 이코노미죠.
밤에 혼술하기는 좀 처량할까요.
밤에야 싱싱한암내좀 맡으며 한잔하는게,,
말랏님의 덕분에 보케오는 접었습니다.
[@향고을]
향고을님의 댓글을 보다가 발동이 걸렸습니다
싱하와 리젠씨, 그리고 알수없는 빨간스티커의 쌀로만든 술을 샀고,
그리고 최애 안주 KFC 4조각 + 살코기 셋트,
지금 매우 알딸달 합니다 ㅎㅎ
저는 밖에서 모르는 태국인과 술 안마십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밤, 낮, 아침 상관없이 아무때나 가능해요
예전에 밖에서 술먹고나서 바로 귀국 했던적이 있어요
술깨고나니 여행경비가 다 사라져서..... 하하하~!!!
내년에도 오시면 저와함께 라오스 다른지역 탐험 한번 가시죠
시앵혼... 국경도 근처에 있고 아름답습니다
[@말랏]
이젠 혼술시 젤 약한 술을 마시는데요,
그것도 세병을 못넘기네요.
그전에 무앙씽에서 마시던 생각하면
나이는 속일수 없네요.
그나마 알콜 4%짜리 브랜드 맥주 골라마셔야 무리가 안가네요.
말랏님은 안주를 잘챙겨 드시니 좋아보입니다.
여기선 그냥 세븐 소세지에 한잔 하는데
그냥 깔끔하네요.
[@들국화야]
들국화야님 반갑습니다.
여기 생활은 이제 5개월 돼가는데요,
점점 신선도는 떨어지고 있네요.
그저 반복된 일상이지만 한국보다야 생활여건이 만족스러운건 확실합니다.
물가가 싼게 핵심이고요.
심적 부대낌이 없는것도 이곳 장점이고요.
특히 메콩강을 매일 접하고 지낸다는건 복입니다.
한국에선 뭔지모를 타이트한 느낌이 있는데요
여긴 그저 모든게 널널한 느낌 여유가 있어 좋네요.
들국화야님도 손주들 잠시 캐어 보류하시고
여행을 떠나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나이가 들아가면서 이동에 대한 즐거움은 점점 줄어 드니까요.
들국화야님 복많이 듬쁙듬쁙 받으시길,
[@들국화야]
울손자 카톡 사진으로 매일 접하는데요,
그래도 이세상 나와서 후손 특히 손자를 봤다는건 매우 심정정으로 만족감이넘치네요.
그래도 후손이 있고 없고는 심적인 차이가 많겠지요.
그래도 나이먹어 동남아 이곳저곳 기웃거릴수있는 기본원천은
아들과 손자가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각자 자기생활과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자손에 대한 기본 베이스를 깔고 있기에)
본인이 여행할수있는 기본요소로 작동되고 있는것 같네요.
여긴 클래식 합니다.
아주작은 메콩강을 끼고 있는 소도시죠.
사실 여긴 젊은측들은 별로일지 모르나
노털(?)들 장기 거주지로는 참 괜찮은 곳입니다.
변방이지만 가성비가 좋은곳이죠.
확실한건 젊은측들은 치앙마이를 선호하겠네요.
재미로 따지면 치앙마이가 확실히 좋겠지요.
하지만 여긴 그냥 무상무념으로 아무생각없이 생활하기엔 아주 딱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마 이곳을 2월초에 떠날지 3월초에 떠날지는 생각중입니다.
댓글 감사하고요.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