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쁘라깐. 히노끼 랜드
차이쁘라깐 히노끼 랜드
히노끼 랜드 위치: https://maps.app.goo.gl/bEDgGW14qWPCcTcD7
치앙마이 북쪽 120km 위치. 차이쁘라깐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10km정도 위치.
히노끼 = 한국에서는 편백나무라고 부릅니다.
치앙다오 - 차이쁘라깐 사이 주 도로 (107번 도로)에 바로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 썽태우로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클릭하면 더 크게 보입니다.
도로변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커다란 구조물.
매표소에는 유카타 입은 태국인 직원들이 있습니다. 표를 사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는데 나올때 사진을 액자에 넣어주고 150밧 받는겁니다. 물론 저는 거절했습니다.
어른 입장료 80밧. 유카타 렌트 250밧.
유카타 렌트 가게.
물고기 밥주는 곳.
진짜 꽃은 아니고 조화인데 만화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금 비현실적인 색감이 나름 좋네요. 벚꽃 나뭇잎이 나오기 시작한것 같은 느낌도 살렸습니다.
걸어서 연못 주변을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빙 돌았습니다.
뒤편의 꽃 정원은 멀리 산들이 빙 둘러싸서 아늑한 느낌이 있습니다.
본 건물에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4층까지 있습니다.
여기서 닌자들이 왜 싸우고 있는건지? 영주를 습격하러 온건가?
일본음식 파는 식당. 태국인들이 고객이라 태국음식도 판매합니다. 태국음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촌놈이라서 이름만 들어봤던 오코노미야키라는걸 난생 처음 먹어봤네요.
큰 건물이 여러개 있긴한데 현재 다 쓰이지는 않습니다.
호숫가의 큰 건물. 일본음식 파는 식당., 기념품 가게. 유카타 렌트 가게.
이렇게 사용중이고,
일본 거리 문화 건물은 현재 운영 중지한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는 일본 컨셉의 공원일 뿐이니 실제 일본과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겠죠. 음식도 실제로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벚꽃나무는 조화라서 실제 벚꽃보다 진한 색이지만 이것도 만화같은 느낌을 주어서 저한테는 나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차피 벚꽃을 1년내내 유지할수도 없는거고 컨셉공원이니까요.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위치가 큰도시와 너무 멀어서 관광객이 많이 오기는 어렵겠네요. 덕분에 저는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