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od of Malaysi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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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d of Malaysia (2)

Kenny 1 2805

둘째날 아침식사로 먹엇던 나시레막.

특유의 양념에 멸치, 땅콩, 그리고 삶은 달걀까지.. 이것들을 잘 비벼서 츄라이.. 아침 한끼 식사로 부담없고 무난했음.

말레이시아의 가장 대중적인 아침식사중 하나라고 함. 양도 그다지 많고 맛도 담백하여 않아서 가볍게 아침 해결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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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저녁과, 둘째날 아침과 점심을 해결했던 대중적인 말레이식 호커센터.. 츌리아 거리를 벗어난 페낭 로드에 위치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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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켁록시를 구경하고 내려와서 갈증에 지친 터에 사진속의 음료 가판대가 있었음다. 야자수하고, 사탕수수 즙을 파는 곳이었는데, 야자수를 마실까,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야자수는 태국에서도 많이 마셔보았으니까 새로운걸 츄라이 해보자! 해서 사탕수수 즙을 한번 마셔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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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를 갈아, 으깨어 즙을 만든후 얼음을 넣어서 시원한 음료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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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츄라이 해본 느낌은.. 으아~~!! 내몸의 갈증을 확 씻어 주는군여. 시원하고, 적당히 달달한 것이 괜찮았습니다.말레이시아에 가셔서 갈증 날적에 이런 가판대를 보시는 분은 사탕수수즙 한번 츄라이 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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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가 영어로 sugar cane 이었군여. 이 날 모르는 영 단어 하나 더 배웠습니다. ^^

극락사 를 다 둘러보고 페낭 힐로 올라가려던 참에.. 중국식 제과점이 있었습니다. 헬로 말레이시아를 보면 극락사 밑에 있는 제과점에서 빵이나 과자를 사다가 페낭힐 정상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제가 그거에 혹한 나머지.. 하나 이것도 츄라이 해보자.. 또 간판에 그려진 중국식 과자들이 아주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기왕에 사는거 내일도 먹고, 남으면 푸켓가서 동료 다이빙 강사, 마스터님들에게도 나눠주자 싶어서 통 크게 두 세트로 샀습니다. 얼마나 양이 많던지 이날 짜장면 곱배기를 두 그릇씩도 비우는제가 페낭힐에 올라가서 저 혼자 먹기엔 버거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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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입에 물려 잇는 여의주랑 모양이 똑같이 생겨서 인지. 이름도 드래곤볼 비스킷 이군여.. ^^포장된 중국식 드래곤볼 과자의 모습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밑에 한줄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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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트에 8링깃.. 놀러가서 간식으로 먹기 정말 좋습니다. 극락사하고 페낭힐을 관광하시는 분들은 하나 츄라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날 아침식사로 먹었던 중국식 우동국수 "호켄미".

많은 사람들이 얼큰하고, 우리 입에 잘 맞는다고 해서 하나 먹어봤는데, 글쎄여.. 밋밋하고 면도 뻑뻑하고 ... 기대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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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땀 뻘뻘흘리면서 버마사원과 태국사원을 관광하고 나서 꼼따옆의 프란긴 몰로 이동...전방에 아이스크림집이 보였슴다.

이걸 하나 시원하게 츄라이...~말레이식 팥빙수 "아이스까장" 입니다.


우리나라 팥빙수하고는 조금 다르점이 달달한 옥수수와 말레이식 콩하고 젤리가 가미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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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에서 이거 보고, 더울때 마다 한번씩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거 파는데를 쉽게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동네 어디가나 있는게 아니구.. 쇼핑몰 같은 커피숖이나 아이스크림 집에 가야 파는군요.

한 그릇에 2.8링깃 정도..


쇼핑몰 2층에 파는 바바논야식 코코넛 케익 "논야꾸이".코코넛으로 만들어서 쫄깃쫄깃하고 달달합니다. 종류별로 1개씩 골고루 사서 태국으로 돌아가는 봉고차에서, 핫야이 터미널에서 버스 출발전 요기거리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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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동네 어디가나 아무데서 나 다 파는게 아니고, 이것만 전문으로 파는 집이 있나봅니다. 주로 사람 많은 쇼핑몰 같은데 가야 있나봅니다.

이상 2박3일간 페낭으로 여행가서 먹었던 현지의 먹거리들과 식사거리들 이었습니다.

1 Comments
mklove 2009.01.27 12:09  
나만 엑박인가요? 사진이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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