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roa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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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oa Town

Kenny 0 1939

점심때가 다 되어 아카로아에 도착. 비치로드에 있는 까페에 들어가서 샌드위치와 커피한잔으로 점심을 먹고 아카로아 타운 내를 하버크루즈 타기 직전까지 돌아보았습니다.

정말 여기는 하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 이더군여. 저희가 대충 훑고 사진이나 찍는 식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배타기 시간 직전까지 약 1시간 정도 워터 프론트 끝에서 크루즈 선착장까지 금방 둘러 볼수 있었슴다.

하지만, 아카로아 박물관과 린톤 공원은 크루즈 시간 때문에 생략...

갠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구경거리들이라...


아카로아 타운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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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형 숙소앞에 걸려 있는 뉴질랜드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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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게 곳곳마다, 평범한 집에도 저렇게 뉴질랜드 국기와 프랑스 국기가 같이 게양되어 있어여. 자신의 국적은 뉴질랜드지만, 자신의 선조는 프랑스에서 왓다는것을 자랑스레 여기는 듯...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전통인가 봅니다.

실제로 이 동네의 길 이름도 프랑스식 이름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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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형 숙소 Akaroa Village In에도 걸려 있는 프랑스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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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옛날에 쓰던 대포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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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정보 센터 바로 옆에 있는 인상적인 탑.

아마 초기에 건너온 프랑스 개척자와 관련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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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크루즈 선상에서 보이는 아카로아 하버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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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로아의 명물중 하나인 옛날 등대. 원래는 항구 바깥쪽 입구에 위치해 있었는데 현 위치로 옮겼답니다. 지금은 특별한 행사나 공휴일에만 점등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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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로아 하버를 걸어서 둘러보고, 유람선 시간에 맞춰서 선착장에 갔습니다.

아카로아 하버 크루즈 "Black Cat"을 타고 둘러본 아카로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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