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선물


트레킹중 고산족 마을에서 였습니다.
원래 호기심 충만이라.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살갑게 인사도 하고 ...
사진도 찍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재미나고 고마웠던지...뭔가 뒤적 뒤적 하시면서 간식을 꺼내주셨습니다.

안먹을수도 없고 .... 먹자니 좀 그렇고...
하여간 메뚜기 뒷다리 처럼 생긴건 한국에서도 먹어봤으니..
저기 하얀 마카로니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물컹하는게... 톡 터지더군요.
하하하.. 하하하.....
그리곤
무언가 입안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태국은 정말 재미난 나라였습니다.
뒤늦게 나마 사진을 정리해서 여행 사진집을 만들었습니다.
구경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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