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늙어가는 노부부를 위한.... [방콕]
사왓디 캅.
조제비입니다.
미루어왔던 사진을 스켄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태국을 몇번을 다녀와도 도통 않가지는 곳이 있더군요.
짝뚜짝시장인데요...
일요일에만 성업을 하는 곳이라 평일엔 좀처럼 둘러보기 힘들고 일요일엔 토요일의 후유증으로 쉽게 일어나기가 힘들고...
게을러 터진 조제비가 드디어 이번에 뜻을 이루고 말았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짝뚜짝시장을 돌아보며 느낀거지만 세상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더군요.
태국에 사는 사람은 죄다 짝뚜짝시장에 내다 몰아넣은것 같았으니...
지금은 오히려 짝뚜짝이 상대적으로 비싼시장에 되었다는 택시기사의 말이 무색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과 다양한 물건으로 설레이게 합니다.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에 그늘로 도망쳐 들어간곳은 천국의 지름길같았습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골동품상점인데 그 운치가 참으로 남달랐습니다.
족히 40~50년은 됨직한 진공관라디오에서 나오는 코맹맹이 소리가 메밀묵과 찹쌀떡을 팔던 그시절로 돌려보내는 타임머쉰이 아닌지....
최신형이라면 그냥 개거품을 무는 저로써는 존경할만한 귀중한 것들이 가득했습니다.
보잘것 없는 관광객의 호기심의 눈을위해 손수 주파수를 맞추어 주시던 이 할아버지의 콧수염과 미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이렇게 늙어갑시다
조제비였습니다.
조제비입니다.
미루어왔던 사진을 스켄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태국을 몇번을 다녀와도 도통 않가지는 곳이 있더군요.
짝뚜짝시장인데요...
일요일에만 성업을 하는 곳이라 평일엔 좀처럼 둘러보기 힘들고 일요일엔 토요일의 후유증으로 쉽게 일어나기가 힘들고...
게을러 터진 조제비가 드디어 이번에 뜻을 이루고 말았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짝뚜짝시장을 돌아보며 느낀거지만 세상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더군요.
태국에 사는 사람은 죄다 짝뚜짝시장에 내다 몰아넣은것 같았으니...
지금은 오히려 짝뚜짝이 상대적으로 비싼시장에 되었다는 택시기사의 말이 무색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과 다양한 물건으로 설레이게 합니다.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에 그늘로 도망쳐 들어간곳은 천국의 지름길같았습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골동품상점인데 그 운치가 참으로 남달랐습니다.
족히 40~50년은 됨직한 진공관라디오에서 나오는 코맹맹이 소리가 메밀묵과 찹쌀떡을 팔던 그시절로 돌려보내는 타임머쉰이 아닌지....
최신형이라면 그냥 개거품을 무는 저로써는 존경할만한 귀중한 것들이 가득했습니다.
보잘것 없는 관광객의 호기심의 눈을위해 손수 주파수를 맞추어 주시던 이 할아버지의 콧수염과 미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이렇게 늙어갑시다
조제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