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꼬맹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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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꼬맹이 녀석들.

김경남 1 1200
베트남 호치민 에서 3일 째되는 날 무작정 호치민 시 거리를 걸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거리를 걷다가. 더위에 지치면 공원에 쉬어갔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베트남 여자분들의 몸매는 정말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있습니다. 얼굴은 물론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이쁘지만(?) 몸매는 베트남 여자분들의 몸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다리가 어찌도 그렇게 길던지...군살이 어떻게 그리도 하나도 없을수 있는지...
여기저기 길을 걸으면서 여자분들의 몸매를 보느라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디선가 꼬맹이들이 떼거지로 저에게 몰려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기를 본 모양입니다.

사진기를 가리키더니 자기들을 찍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더운날씨에 잘 씻지도 않은 녀석들..몸은 꾀째째해보이는 녀석들 그러나 표정하나는 정말 자연산입니다.

관광지에서 꼬맹이들이 사진찍으라고 하고 돈달라고 하는것처럼 상술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자기들이 사진에 나오는것이 신기한 모양입니다.

찍어져도 또 다시 찍어달라고 날리입니다.

호치민시에는 외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외국인의 거리와 몇몇거리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그거리만 벗어난다면 외국인을 거의 만나지 않은 순수한 진정한 베트남인을 만날수 있습니다.

1 Comments
하지만 2005.06.06 00:54  
  조심해야 할걸요..무더기로 외국인들 한테 덤비면서 시선을 끌려는 아이들은 ... 대부분 소매치기들에게 고용되었다고 해야할 겁니다. 만만하게 보다가는 ...저 역시 호치민에서 한번 당할 뻔...그러나 손놀림이 역시 전문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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