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란툿에서 스리 에마스 호텔에 체크인 하고..(근데 스리 에마스 호텔이 두개더군요..누가 하나 원조고 누가 하나 따라한 거겠지요. 외적으로 봤을 때 상대적으로 상태 안좋은 곳에 체크인 했습니다. 오래된 곳이 원조일 것같아서요...왜냐면 이 곳에서 타만네가라로 가는 정보를 많이 갖고 있고 여러가지 예약도 해야하기 때문에..기존의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했던 곳이 나을 것같아서였죠.)

짐 놓고 나와서...알록달록 예쁜 음료수 파는 곳이 있길래...겉보기엔 불량식품 같아서 한번도 안 먹어봤었거든요. 도전을 해봤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각각 다른 집에서 색깔 다른 걸로 세 종류 먹어봤네요. 노란색이 젤 맛났음..

그리고 음료수 파는 곳의 자는 고양이 넘 웃겨요. 아무리 더워도 얼굴만 집어넣고...ㅋㅋㅋㅋ
그래서 살짝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