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무재해"를 꿈꾸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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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무재해"를 꿈꾸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

상쾌한아침 4 1416
오늘도 "무재해"를 꿈꾸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제가 태국 동북부에 있는 코랏 인근의 유적지를 돌아볼 때 대절해서 탔던 오타바이 택시의 기사 사진입니다.

태국 동북부는 "이싼"이라 불리는데 태국 최빈 지역입니다. 1년 수입이 방콕의 1/3인 가난한 곳이죠. 그 때문인지 한국에서 수입한 중고 의류가 많이 눈에 띄더군요.

이 친구 역시 한국에서 수입한 중고 의류를 입고 있더군요. 그 의류에 눈에 띄는 문귀 하나가 있어으니 바로 "무재해".

오토바이는 사고가 잦은 교통수단입니다.
이 택시 기사 역시 오늘도 사고 없이 잘 보낼 수 있도록 희망하는 마음에 이 옷을 고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디 오늘 하루도 사고 없는 안전운행이 되길 빌어봅니다.^^
4 Comments
entendu 2005.08.03 12:25  
  호홋.. 제 애용 수단입니다. 장거리는 비추지만 월텟주변에서 쑤쿰빗으로 갈때나 씨암 주변에 꽉 정체되어 있을때는 그야말로 이것 처럼 강력한 수단이 없지요. 매홍손에서  고산족 마을갈때 장거리로 타본 이후 광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 서울에서 오빠.. 달려족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음.. 대놓고 속도족인 나..ㅋㅋ-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전혀 못타는 사람도 상관없습니다. 길가에 옹기종기 주황색 형광조끼를 입고 모여있는 오토바이족들에게 다가가 장소와 가격을 먼저 흥정하고 타면 됩니다. 간혹 혼자, 두명 정도가 호텔 주변에 있으면 분명 바가지 애들이니 쳐다도 보지 마시구요. 헬멧 꼭 착용하시고 - 벌금 물기 떄문에 택시기사들이 꼭 채웁니다. - 승객용 디딤판이 있습니다. 거기 발을 얹고 양손으로 엉덩이 쪽에 있는 손잡이를 꽉 잡으면 됩니다. ㅋㅋ.스릴만점. 안그래도 좁은 차간격 사이를 누비다 보면 제 청바짓단으로 각종 택시며 자동차를 닦고 다닐떄도 있습니다. 간이 작은 분들은 방콕 내에서 타지 마세요. ㅋㅋ
독고현 2005.08.03 15:31  
  간혹 가다가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분들은 오토바이을
렌트해서 타고다니는분들이 있드만요^^**^.....
상쾌한아침 2005.08.04 02:39  
  주요 도심지를 제외하면 오토바이도 렌트해 다닐만한거 같던데요.
빠뫄리 2006.10.09 17:49  
  내 간은 나왔나보네 그려... 말을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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