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에 저는 방콕에서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이 날 밤에 차편으로 치앙라이로 갔져. 낮시간 동안 시내 도보 관광을 하면서 찍어본 것들입니다.

1. 민주기념탑. 정말 유명한 조형물이죠. 카오산, 랏담넌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표시이기도 하지요. 예전에 대학생들이 군부독재에 항거해서 시위한것을 기념하는 것이지요. 밤에 보면 야광 장치가 있어서, 휘황찬란하게 빛이 납니다.




2. 라마 3세 공원 바로 다리 건너편에 있는 "마하칸 요새" 입니다.
사진에 보시는것 처럼 흰색 건물입니다. 옛날에 뭐에 썻는지?
파쑤멘 요새보다는 좀 후즐구래해 보이네여.




3. 마하깐 요새에서 몇 발자국 걸어가면 나오는 박물관 입니다. 뭘 전시해놧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날이 쉬는 날인지, 제가 갔을때는 문을 닫았습니다.
3일전이 왕비 생일이라 그랬는지, 왕비의 초상화가 걸려 있군여.



4. 방콕 시청 건물 입니다. 왓 쑤탓 가는 길에 있구요. 여기가 태국의 수도 방콕의 시청이라고 하니, 놀랬습니다.예전에도 방콕을 마니 마니 왓지만, 이쪽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카오산 근처에 잇는 줄도 몰랐습니다.
건물이 굉장히 크긴 크네여. 들어가는 입구에서 경비원들이 들어가는 차마다 검문 검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