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낚시꾼....
치앙라이 라차밧 대학입니다.
흐르는 싸가(?)는 포맨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포맨이 좋아하는.....것이 몇가지 있는데......
수학과....교련선생님과....세금입니다.....
'...'
......
뻥입니다...^^
............................
혼자 갔던 대학교이고....낙쓱사 100여명에게 둘러쌓여
상당히 면상팔렸던 곳입니다....
처자들에게 둘러쌓여 행복의 비명을 질렀단 내용이 아니고.....
건물모퉁이를 돈 순간.....
사무실앞에서 멋대로 모여있던....
원색의 하얀 브라우스 떼거리들 발견......
뭔가를 기다리는지.....
앞쪽을보고있다가.....
한 처자가 포맨을 발견.....
일순간 이백여개의 시선이 포맨에게 다가옴......
모여있던 백여명의 처자들에게 발각당한...
선글라스 내려보면서...놀란 토끼눈을 하고....
나가지도 못하고....뒤돌아 서지도 못한....나약한 사나이의 비애...-_-
(차라리 강도를 만났어도 그보단 덜 놀라겠다...-_-)
위 처자들은 낚시하던 처자들입니다.....
찌도,목줄도 없는.....조악한 낚싯대로...클클.....
한수 지도편달실시......
동자개 비슷한거 하나걸려나오자.....
네명의 꼬맹이들 열광......
거만한 표정으로 바이바이.....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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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소도시 어디나 그렇지만.....
치앙라이는.....참 재밌는 동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