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오전8시 요하니님 일행과 함께 파타야 산호셤 주변 탐사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욕심은 자유 여행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낚시 번개등을 할때 잔챙 이 보다는 그래도 묵직한 이국의 고기의 손맛을 적은 경비로 만끽하고 갈수 없을까해서....등등. 독한맘 먹고 어렵게 해도(바다지도)까지 구해서 나갔습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로얄 클리프 호텔이 정면에 보이는 항구에서 약 500미터 지점에서 하였으나 특별한 조황은 없고 처음보는 큼직한 바다장어를 요하니 님 일행중 한분인 이탈리아에서 오신 마리오씨가 걸었습니다. [image]007.jpg[/image]바다 장어를 잡은뒤 마리오씨와 선상 도우미. 두번째 포인트는 파타야에서 산호섬을 봤을때 왼쪽 끝 부분 입니다. [image]017.jpg[/image]위 지도에서 왼쪽아래 수심 17.1미터로 표기된 지점. [image]008.jpg[/image]두번째 포인트 사진입니다.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점심식사후 세번째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지도에서 수심 53미터로 표기된 지점입니다. [image]011.jpg[/image]세번째 포인트 사진. 첫 입질은 요하니님 직원인 현지인이 커다란 돔을 걸었습니다. [image]012.jpg[/image]돔을 걸어 파이팅하고 있는 장면. [image]014.jpg[/image]끝까지 앙탈하는 돔의 파워. [image]004.jpg[/image]돔의 자태. 돔을 잡고 나서 바다가 예사롭지 않게 너울 파도가 일어 나기 시작 했습니다. 배에서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그때 요하니님 낚시대가 휘면서 드랙이 찍찍거리며 풀려나가고 있었습니다. 요하니님 얼른 챔질, 휨새가 보통 고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mage]019.jpg[/image] 릴링을 하고있는 요하니님. 바라쿠다가 거의 미터급에 육박하는게 올라 왔습니다. [image]002.jpg[/image] 바라쿠다를 잡은후 우리는 더 이상 너울 파도때문에 낚시를 할수 없었습니다. 탐사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니까... 오늘 조황후기를 정리 해보면 세번째 포인트를 발견 했다는것이 큰 수확 이었습니다 세번째 포인트 개요를 말씀 드리면 물때는 9 물, 중 날물. 파고 3 미터. 시간 오후2시. 수심 45-53 미터. . 풍속및풍향:북서풍 약11미터. 위치: 산호섬뒤쪽 약 500미터 지점(해도 참조). 이상으로 이번 조행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여러가지 조황사진이 더 있으나 아직 사진 올리는 방법을 잘몰라 다음에 더 공부한뒤 다음부터는 잘올리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 참고로 파타야 바다에서 현재 한국및 각국 낚시인들이 새로운 장르의 스포츠 피싱인 지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조에서도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장비나 루어,지그등 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정상적인 시도는 못 했습니 다. 지깅 낚시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별도 연락 바랍니다. 태국 낚시꾼 전화 07-137-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