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진 보니깐 생각나는 사건이 쫌 있기에 써봐용... 첫번째 사건은....제가 이리저리 길잃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한국인 업소인 ddm에 들려 밥을 먹게 되었거든요..근데 갑자기 난데없이 정말 투박하게 생긴 개 한 마리가 저의 자리쪽으로 뛰어오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순간 ... 깜짝 놀랐다는 것 아닙니까? 어쩜 개가 말처럼 달리는지 하여간 폼이 정말 웃겼었는데... 한편으론 쫌 무섭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제가 밥을 먹었던 자리가 그 개의 자리였던 것이었습니다.[[으에]] 두번째 사건은 이렇게 발생하였습니다.. 사원 뒷길로 카오산을 가는데 제가 좀 한적한 길을 골라 갔거든요..근데 개들이 저를 보더니 뭐라뭐라 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여기는 우리 구역이야... 니가 뭔데 함부로 들어와?' 이러구요,,,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정말이지 처음엔 2,3마리였던것이 나중엔 모두 합세하여... 5마리까지 .... 순간 너무 무서워 가만히 서 있다가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 다른 곳으로 피신했답니다.[[열이펄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