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에서 본 기분 나쁜 장면...
이번에 싱가폴-방콕간 에어아시아 탔더랩니다.
한참동안 말레이시아 여행하다가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타이 에어아시아 직원들의 합장(와이) 모습을 보니 이제서야 맘 편안한 나라로 들어가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지요.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답니다. 문화적으로 차이도 많고 종교적인 격식도 따지는 나라라 들어서 몸 사리며 여행했는데 싱가폴공항에서 타이 에어아시아 직원들의 합장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처음 탄 에어아시아입니다만 젊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스튜어디스 없이 스튜어드들이 서비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승객들에게 프랜차이즈 물품을 팔 때, 상품의 모델 역할도 해 가면서 잡담도 하며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좌석도 따로 없이 일반 버스처럼 아무자리에나 앉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죠.
게다가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탔을때처럼, 승객들이 쓰레기를 자리에 남겨두지 않도록 쓰레기 봉투를 들고 돌아다니는 직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싼 항공기를 타는 만큼 승객도 지킬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한 공항에 승객이 내리고 나면 곧바로 다른 승객을 바로 받아야 하므로 청소 측면에서 잘 지켜야 하는 부분이겠지요.
그런데!!!
제가 앉은 좌석의 식판에 한글로 씌여 있는 욕설들.
충격입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비록 좀 안좋은 점이 있을지라도, 이렇게 과감하게 나라 망신을 시키는 일을 해야 했을까요?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지워지더군요. 이런 낭패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는 한국인이 없기를 바랍니다.....
한참동안 말레이시아 여행하다가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타이 에어아시아 직원들의 합장(와이) 모습을 보니 이제서야 맘 편안한 나라로 들어가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지요.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답니다. 문화적으로 차이도 많고 종교적인 격식도 따지는 나라라 들어서 몸 사리며 여행했는데 싱가폴공항에서 타이 에어아시아 직원들의 합장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처음 탄 에어아시아입니다만 젊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스튜어디스 없이 스튜어드들이 서비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승객들에게 프랜차이즈 물품을 팔 때, 상품의 모델 역할도 해 가면서 잡담도 하며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좌석도 따로 없이 일반 버스처럼 아무자리에나 앉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죠.
게다가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탔을때처럼, 승객들이 쓰레기를 자리에 남겨두지 않도록 쓰레기 봉투를 들고 돌아다니는 직원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싼 항공기를 타는 만큼 승객도 지킬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한 공항에 승객이 내리고 나면 곧바로 다른 승객을 바로 받아야 하므로 청소 측면에서 잘 지켜야 하는 부분이겠지요.
그런데!!!
제가 앉은 좌석의 식판에 한글로 씌여 있는 욕설들.
충격입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비록 좀 안좋은 점이 있을지라도, 이렇게 과감하게 나라 망신을 시키는 일을 해야 했을까요?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지워지더군요. 이런 낭패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는 한국인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