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바다에서 책보면서 살도태우고 하다가...

 * 참고로 책은 푸켓타운내 중고책방(한국책 무지많음)에서 구한 소설인데
  책에 한글로 이렇게 적혀 있었음...

  (클럽메드 소장 /보신후 제자리에...)
 
  한국분이 보시다 기증하고 가신듯...
  그 책이 왜 푸켓타운의 중고 책방에 있는지...ㅡㅡ;
  100밧인데 흥정해서 80밧에 구입...ㅡㅡ;

  또 한권은 오늘은 어디에갈까? 인가하는
  아마도 그책이 여기 고구마 이신가 하는분이 쓰신책인듯...
  그것도 사서 바다에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죠...ㅋ

  총 2권을 구입했었던...ㅋ
 

 휴양을 잠쉬 뒤로하고 여행상품 하나신청해서 다녀온 반나절 투어인
 제임스본드섬 입니다...

 참고로 피피섬처럼 커서 수영하거나 그런섬 아니고요...^^;
 (피피섬가는 배는 배멀미 조금 생김...ㅡ.ㅜ;)
 
 반나절 투어라고는 하지만,
 인상적이고 재미 있었습니다...
 길다란 생리대처럼 생긴 배타고(배멀미안나는배임) 제임스본드섬으로 가는데
 배타고 가면서 계속 보이는 풍경의 느낌은
 정말로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많이 인상적입니다...

 제임스 본드섬에 도착해서는 잠시 그냥 쉬고 담배피다 왔죠...
 담배피면서 쉬고 있는데,

 그 날!
 무슨 후속 영화찍는 것도 아니고,
 보트와 헬기가 저공깔고 소리내면서 섬주변을 왔다 갔다 하더군요...
 거의 스턴트에 가까운...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