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빠통비치에서 산하나만 넘었을 뿐인데 놀라울 정도로 조용한 비치 입니다...
 비수기에는 거의 여행객 찾아보기 힘들정도...
 
 그래도 그런 조용하고 쓸쓸한맛에 나름대론 좋아하는...
 성수기때에는 빠통비치가 너무 번잡스럽다고 찾아오는
 유럽애들도 좀 있죠...
 
 지금은 비수기라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현재는 한국임)
 불과 4월말만 하여도 유럽여행객이 비치에 꾀 많이 보였었죠...
 5월말 정도되니 바다에 있던 파라솔도 다 철수하고...ㅡㅡ;
 그냥 모래 바닥에 돗자리 깔고 놀았음...ㅡㅡ; 
 여행객도 아무도 없는 그런 바다에서,그것도 혼자서...
 미친사람으로 보진 않을까 걱정 되었지만...ㅋ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 개인적인 여행취향이었기에~~

 오후쯤 되면 현지인들이 어망들고 나와서 바다 앞쪽에서 낚시하던거 같던데
 모래사장위에서 조깅하는 현지인들도 좀 있고요...
 
 까말라비치는,
 다른비치에 비해서 방값이 조금 저렴한 편 입니다...
 단 너무 조용하고 편의시설(식당,쇼핑,교통등)이 조금 다른 비치에 비해선 ...
 차 일정기간 렌트하신다면 저렴하게 단기간 머무르기 좋을 만한곳...
 푸켓은 최소한 게스트 하우스라 하여도 대부분 방크고 시설 좋은편 입니다...
 
 쓰나미때 큰 타격을 입은걸로 알고 있지만,
 지금은 많이 복원된 모습입니다...
 다리도 깔끔하게 재생 되었고요...
 
 제가 있을때만 하여도 일부 한쪽에서는 공사하느라...
 빨리 과거의 모습보다 더 완벽한 모습으로 복원되었으면 합니다...

 
 (깔금히 완성된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