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로얄 파라다이스 호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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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로얄 파라다이스 호텔...(1)

찰스 1 2830
2005년도 사진입니다...

 그 당시 쓰나미로 푸켓에 여행객이 너무나 없는데다
 비수기인(유럽애들좀 빠질시기) 6월부터~10월 사이여서
 운좋게 리얼 스페셜 프로모션 가격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아침식사 빼고 5일정도 생활했었죠...

 게스트하우스틱한 곳에서 생활할때에는 주로 밤에 잠만 자고
 바다에 나가서 무언가를 하거나
 아님 여행상품 골라서 피피섬을 가던지 제임스본드섬을 가던지
 코끼리를 타던지 했지만...

 저런 호텔에 묵을경우는 호텔 밖을 나가지 않는것이...
 계속 잠만 자고(쌓인 피로풀고) 호텔내 수영장에서 개폼잡고
 수영이나하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개폼잡고 밥먹고...ㅋ
 또 방으로 들어와서 자고...
 암튼 개폼만 잡고 호텔내에서 쉬면서 밖을 잘 나가질 않았죠...ㅋ

 확실히 에어컨 춥게 잘나오고
 1층 로비만 가면 무슨 아로마 향인지 뭔지 스파샵에서
 나는 냄세 솔솔 나고 좋더군요...

 특히나 좋았던건 방안에 침대옆에 뮤직박스가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클래식한 박스에 채널 3개가 있는데
 라디오랑 호텔에서 틀어주는 태국전통음악 그리고 하난 뭔지 잘...

 그중 호텔에서 틀어주는 태국정통음악 틀어 놓고 있으면
 정말 평온한 느낌이 들더군요...
 방에 있을때에는 음악을 계속 틀어놓고 있었죠...

 방안에 조명도 밤에는 상당히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룸내의 미니바에서 싱하를 꺼내 먹도록 조명이 설계 되어있음...ㅡㅡ;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말 아늑한 느낌의 조명...

 수영장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못한듯 하고여...
 수영장은 개인적으로 별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허니문오거나 아주 비싼정도로 고급은 아닌듯 하고요...
 보통 여행객들이나 단체여행객 약간보임...
 

  높은층 달라고 했더니 방이 남아 도는지 정말 높고 조망 좋은데 주더군요


  일본여행객과 유럽여행객들이 주로 많았던 기억이...

  쓰나미이후의 혜택을 본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여행상품도(푸켓내상품) 그 당시 엄청나게 저렴했던 기억이...^^;   
  카누까지 할정도 였으니까요...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 생활 너무 오래하면 지치고 피곤합니다...
  그럴때 한번씩 약간은 고급스러운 곳에서 지친 피로를 푸시는것도...^^;

  지금은 비수기라한들 그당시 잔 가격에는 힘들듯 하네요...ㅡㅡ;
  쓰나미가 한번 더 와야 할텐데...ㅋ


 
1 Comments
따라쟁이 2006.06.22 11:01  
  좋은 정보들 많이 많이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꾸벅
저는 자유 여행가려고 계획중입니다.
9월초에요^^

반얀트리.. 모 이런데는 느므 비싸고..
여기 로얄파라다이스 정도 호텔이면 예산이 될 것 같은데,
연락해보니 어이없게 9월도 성수기라네요.. ㅡㅡ..
저는 당근 비수기일줄 알았더만..
ㅋㅋ.. 하루에 18만원선일꺼 같아요..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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