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독마이, 샤크 포인트, 킹 크루져로 펀 다이빙을 갔더랬어염. ^^
이번에 갈때는 이 회사의 욜라 좋은 배를 탔었어여."South Siam"이라는 다이빙 보트 회사에여. 보트가 상당히 쾌적하고 승선감도 편안하며, 시설이 깔끔한 것이 장점입니다. 나오는 밥도 상당히 맛있었구요.



사진에 보시는 2층짜리 배, somboon 5호 입니다. 매일 데이 트립 보트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찰롱부두에 정박해 있을때 찍은 모습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1층 선실에서는 시원하게 에어컨과 선풍기가 나오며, 식사도 하고 티 타임을 가질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씁니다. 또 보트 브리핑과 다이브 브리핑을 여기서 실시 합니다.


1층 wet area에는 장비와 슈트를 비치해 놓는 공간입니다. 넓고 쾌적한 편입니다.




이 wet area 바로 옆, 선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빵과 과일, 딸기잼, 버터, 연유, 커피, 홍차, 코코아등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같이 일행으로 갔던 한 여성 다이빙 손님이 아침 식사로 구운 토스트에 버터를 바르는 모습입니다. 으아~ 맛있겠다.. ^^



1층 선실 들어가는 입구옆에 화장실및 샤워공간이 두 군데 있습니다.
물도 잘나오고, 안에는 비누, 샴푸, 린스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보트회사들보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안한 것이 장점입니다.



2층에서는 점심밥을 부페 비슷하게 제공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휴식과 썬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콜라, 사이다, 환타등의 탄산음료가 들어 있는 아이스 박스가 있어서, 음료수도 얼마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음료수값은 으아~! 공짜에여 ^^


뱃머리 갑판위에 올라가서 썬텐하는 것도 운치 있고, 바닷바람을 정면에서 맞기 때문에 시원합니다. 으아~! 시원해여~ ^^



푸켓에서 다이빙을 하면서 여러군데 보트회사의 배를 타봤지만, 이곳이 제일 시설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시설만큼은 정말 최곱니다.

다음에 펀 다이빙 갈때 또 이거 탔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