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에서 다이빙을 하게 되면, 단골로 가게 되는 곳이다.

이번 여름에도 피피 오버나잇 트립 가면 항상 오후에 갔던 포인트...
여기서 나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돌진해 왓던 레오파드 상어를 잊을 수 없다. 정말 행복했었는데...

생긴게 꼭 군화같이 생겼다.
이 포인트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섬을 왼쪽 어깨에 끼고 돌다 보면, 가운데 바위틈 사이를 통과하는 코스가 있는데, 그 코스를 통과할때 스내퍼들이 떼를 지어 주위를 감싸고 있는데, 그게 너무 환상적이다.
너무 황홀해서 넋을 잃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