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가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 하고 싶었지만
올라 가고 나서 사람들이 왜 산을 오르는지
그 기분을 알 것 같았다.
친절한 고산족 사람들과
함께 트레킹 했던 사람과 저녁및 수다...
그래서 사람들이 트레킹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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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쉬고 있다 보니 이런 하늘을 선물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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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사람들 아줌마들은 저렇게 앉아서 담배를 피며
얘기 꽃을 피우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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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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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눈을 뜨니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었다-
처음엔 구름인줄 알았던;;

나한텐 안좋은 기억도 있었던 트레킹이었지만
태국에 간다면 치앙마이 가서 트레킹 하라고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