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콰이강의 다리 일몰 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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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콰이강의 다리 일몰 뒤랍니다...

걸산(杰山) 8 1840

The River Kwai Bridge Tonight^^

거의 10 여년만에 다시 와 본 콰이강의 다리.

새로운 것도 있지만
그래도 그 강은 변하지 않고 맞아 주네요.

오늘 아침에도 들렸지만
저녁때 다시 왔답니다 - 멋진 일몰은 없었지만.
모 내일 다시 오면 되겠지요^^

캄보디아의 시엠렙에서부터 어느 정도는 알았지만
태국에 와서도 분명한 것은

길거리에 있는 이름 없는 식당에서조차
조금도 꺼리낌이 없이 거의 모든 메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거.

나 스스로도 놀라고, 옆에서도 놀랄 정도랍니다.
아예 팍치조차도 크게 어려움이 없다니까요.

아래 사진은 오늘 저녁에 찍은 따끈따끈한 것이랍니다.
흑백필름이나 슬라이드에 중형으로 담은 건 안 되더라도
스냅용으로 찍은 D350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거죠.

8 Comments
뚜욱사랑 2006.09.29 23:52  
  와 드뎌 가 계시는 군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
걸산(杰山) 2006.09.30 21:44  
  캄보디아에서는 정말 컴퓨터와 인터넷이 인내의 한계수준까지였던 데 반 해, 그래도 태국에서는 그럭저럭 버틸만 하니 - 사진도 올리고, 자주 들어오게 되는군요. 뚜욱사랑 님 감사합니다. 아주 재미 단단히 들려 있답니다!
조현진님 2006.10.01 12:05  
  어제밤에 귀국했습니다.
남은기간 몸조심히 여행하세요~
걸산(杰山) 2006.10.01 21:08  
  조현진 님 정말로 우연히지만 함께 했던 여정은 너무나 좋았답니다. 나중에 다시 꼭 연락 하도록 하지요!
여명이 2006.10.01 22:52  
  어머, 언제 태국으로 가셨어요?
저는 어제 아침 귀국해 여행 피로를 푸는 중..ㅋㅋ
정말 팍치까지 소화하신단 말씀이세요?
저는 쌀국수의 팍치 빼내느라 고생 무지 했는데...ㅠ.ㅠ
한국 돌아오시면 연락주세요.
사진도 받을 겸, 식사 한 번 살게요~
남은 일정 건강하게, 그리고 좋은 추억과 사진 많이 남기시길....^^
걸산(杰山) 2006.10.02 17:47  
  여명이 님 제가 방콕에 남긴 메모는 못 보았나 봅니다. 셋이서 우연히 그 곳에서 만났거든요. 하루 차이로 서로 엇갈리고 말았는 데 말이죠. 아쉬움을 안고서 떠나야 했건만...
여명이 2006.10.03 20:06  
  메모 못 봤는데, 홍익에 남기셨나요?
아마 저 귀국 후에 메모를 남기셨나봐요.
태국의 인터넷 속도에 감동받으셨나, 자주 사이트에 들어오시는걸요...^^
걸산(杰山) 2006.10.03 22:35  
  이론, 캄보디아의 그 놀라운 인터넷속도와 컴퓨터성능을 생각하면 그져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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