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롬 스테이트타워 스카이라운지 야경
태국에서 산지 2년이 넘었습니다만 별로 다녀 본 곳이 없습니다. '오래 있을테니 다음에 가지'하는 생각으로 다음으로 미루거나 아니면 아예 '어디가 좋다'라고 하는 정보가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다녀 온 스테이트타워는 후자에 속했던 경우입니다. 일 때문에 그 주변에 자주 갔었지만 그곳이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빠트리지 않고 방문하는 관광명소라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사진촬영금지 표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플래쉬까지 사용하며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또 그런 관광객들을 제지하는 직원들이 없기에 저도 몇장 찍었습니다. 그래도 어글리 코리언이라고 돌 던지시면.................. 그냥 맞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아마 사톤 방향인것 같습니다. 맞나요?
그리고 방콕을 강동과 강서로 나누며 흐르고 있는 짜오프라야 강입니다. 유람선이 보이네요. 뷔페식 저녁 식사가 제공되는 그 유람선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돔형 지붕입니다. 째즈를 들으면서 맥주를 마시고 야경을 바라보니 기분이 상쾌해 지더군요. 덧붙여 얼런 돈 벌어서 저기 보이는 빌딩 중에 하나를 사야겠다는 '의지'(?)까지..... ^^
태사랑 회원님들 방콕에서 꼭 가봐야할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